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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

최근 일상-백만년만의 아웃백 블랙라벨 쥬라기 월드 커플세트

by 마미쥬쥬베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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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험 준비 끝에 드디어 시험을 치뤘다.

결과는 역시 내 예상대로 광탈ㅠㅠ

올해 안돼도 내년에 시험 더 하자 생각하고 시험쳤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대하고 있었나보다

씁쓸한걸...

 

시험치자 마자 데리러온 오빠랑 울 애기랑 집가는 길에 바로 아웃백 가버림

 

어릴때는 아웃백 하나도 안맛있다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아웃백은 내 기억속의 그 아웃백이 아니네

존맛탱구리

하긴 요즘은 그냥 남이 차려준 밥이 젤 맛있다

 

메뉴판 사진은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

뭔 지금 아웃백에서 밀고 있는 티본스테이크랑 토마 호크를 추천하던데

넘나 양이 많고...굳이?싶어서ㅎㅎ

우리는 꽃등심쪽이 더 부드러울거 같아서 꽃등심쪽으로.

아기도 먹어야 하니 미디움으로 했는데 

언제쯤이면 우리 같이 맛난거 먹을수 있을까?ㅋㅋㅋ

 

 

스프하나는 샐러드로 바꾸고 치킨텐더 두개 올렸다

우리는 하나만 올려도 될듯...

언제쯤 사진도 제대로 찍을수 있니...

입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ㅋㅋㅋㅋㅋㅋ

 

사이드는 볶음밥으로 선택했고

파스타는 안매운건 토마토 밖에 없어서

토마토로 시켰는데 울 애기는 매워서 먹지 못하는걸 보니

후추랑 다 빼달라고 했는데

그냥 소스에 후추가 들어가 있는것 같다

사진도 이게 다네?ㅋㅋㅋ

먹다가 찍기

그릴드 닭가슴살이랑 문어다리 하나도 같이 나오는데

아니 문어 다리 이렇게 부드러울 일인가?

넘나 부드럽고 막 불향이 나고

스테이크도 너무 부드럽고 맛났다

 

 

그리고 아웃백 가입을 하니 쿠폰이 여러장 나오던데

요 아란치니가 있길래 시켜봤다

아니 이거 뭔데 겁나 맛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디 단 공룡알 아이스크림

울애기는 맛나게 먹었는데

당쇼크 오겠다 싶을정도로 달아보였다 

(나는 안먹음)

저거 까지 먹었음 배터지게 밥먹고 진짜로 당쇼크 왔을듯

 

암튼간에 정말로 맛있는 점심이었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내 수험기간은 약 1년(아마도) 더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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