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 곳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추운 겨울이나 여름에는 아기들과 함께

애외로 돌아다니지를 못하니

어디로 나들이 갈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아기가 어린이 집에 다니니 다른아이들에게 계속해서 감기를 옮아서

어린이집을 일주일 쉬기로 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던 중에 

가까운 칠곡에 호국평화기념관에 유아체험관이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예약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꿀벌나라테마공원과 붙어 있고 

주차장도 함께 쓰는지 매우 넓어요

 

넓은 주차장

 

엘리베이터

 

주차장에서 내리면 높은 곳에 호국평화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수 있으니 괜찮아요

강가라서 강바람이 쌩쌩 불길래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매표소

 

예전에는 유료 운영을 했었는지 매표소가 있어요

현재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내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매표소를 지나 입구로 들어오면

안내도가 나옵니다

여기가 지하 1층이에요

 

유아체험관은 지하 1층에 있으니 바로 방문했어요

이용시간

 

유아체험관은 예약은 필수는 아니지만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한 타임당 99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데

99명은 못들어 갈거 같아요

 

화장실, 정수기 이용 등으로 중간중간에 출입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15분이 남은 상황이라 옆에 있는 전투체험관에 들어갔다 왔어요

 

지게

 

참호

게임기

탱크

 

 

엄마는 매우 흥미로웠어요

아직 28개월밖에 안된 아기는 어둡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막 큰소리도 나고 하니 너무 무서워 해서 

금방 나와서 유아체험관으로 갔습니다.

 

 

유아체험관 입구

 

유아체험관도 관람객은 우리뿐

평일이고 시간이 딱 점심때라 그런지 

전세관람입니다

 

입구

 

입구에 소개문이 나옵니다

 

장난감

 

그 시절 아기들의 장난감, 간식, 옷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통로를 지나 놀이터로 들어갑니다

 

미끄럼틀

 

미끄럼틀이 있는데 계단이 없습니다

아기들은 신나는데 엄빠는 아주 힘든 미끄럼틀...

 

놀이기구1

의자

 

놀이기구2

 

앉아 있을수 있는 곳도 있고

징검다리 같은 것도 있었어요

 

소원나무

포토스팟

평과기념관이라서 천사그림인지

잘어울리네요

 

볼풀장1

볼풀장2

 

볼풀장이 꽤나 크게 있어서 아기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사람이 좀 있어야 재미있는데

아기 혼자 놀아서 텐션이 좀 떨어집니다

 

 

 

블럭존

 

블럭을 가지고 놀수 있는 공간인거 같은데

코로나로 블럭은 치워뒀더라구요

아직 돌아오지 않은 블럭들

 

 

전세 관람을 끝내고 간식을 먹으려고 테이블이나 간식 먹을 곳이 있나 봤는데

테이블이 있는 곳은 없고 곳곳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건물안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그곳에서 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지만

외부음식 반입은 안된다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 흐린날에

꿀벌나라테마공원과 러키더키 아쿠아리움 등과 함께 묶어 방문하기 좋은 대구 근교 방문지 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