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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가요❤️14

아기랑 대구 근교 상주 당일치기 여행 <경천섬 노지 피크닉,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이제야 더위가 한풀 꺾여 숨 좀 쉴수 있게 되었다올해 여름은 지지리도 덥고 길었는데올해 겨울은 또 유독 추울 거라고 하니 정말 지구가 멸망 일보 직전인가보다 9월 초 주말, 오늘 날씨도 좀 흐린데 덜덥겠지 우리 피크닉을 가자해서 급 방문한 상주여행(더워 쪄죽을뻔) 하니 태어나기 전에 캠핑할때 너무너무 좋아했던 곳인데3년이 다되어 이제야 다시 가본다  오랜만에 들른 상주보 근처 노지는 벌써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마지막으로 봤을때 흙먼지 날리던 땅이라 지나가면서 '오 저기 노지로 딱이다, 뭔 공사를 하려고 저렇게 땅을 다져 놨을까?'했었는데수도 시설도 만들어 놓고 땅도 정리하 되어 노지 캠핑의 성지가 되었다하지만 곳곳에 취사, 캠핑 금지라고ㅋㅋ우리는 한솥 도시락을 미리 포장해서 왔는데또 와서 테이블을 설치하고.. 2024. 9. 24.
속초 가성비 숙소 추천 <체스터 톤스 속초 원룸 스탠다드 키즈룸> 이번 여름휴가는 그냥 좀 짧게 다녀오자 했다가대구에서 속초까지 4시간이 넘게 걸리니또 다른 곳도 예약해 연장하자 싶어기성비 숙소를 찾던 중 발견한 체스터 톤스 속초! 새로 지은 건물에 관리도 잘되는 것 같고 청초호 근처에 있어 지리상도 완벽한 데다 수영장도 있고작고 뭐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키카도 있고없는것 빼고 있는것은 다 있는 숙소였다 여기도 체크인은 어플을 통해 셀프로 가능  체크인이 3시 부터라 기다리는 중낮잠도 못자고 고생하는 아기  처음에 들어가서 좀 좁아서 숨이 약간 실망하기는 했다세탁기도 있고 냉장고도 있지만 냉장고 너무 작고 냉동이 안된다.후기에 보니 투룸에는 큰 냉장고가 있는듯  체스터 톤스 속초에 다른 방들은 전자렌지가 없고 공용으로 사용해야 해서좀 불편한것 같았는데 키즈룸은 키즈룸.. 2024. 9. 24.
아기랑 속초여행-4일차 <더 엠브로시아, 설악산케이블카, 속초해변, 속초아이, 갯배가을동화생선구이> 끔찍했던 속초쏘라노에서 드디어 체크아웃하고 마지막 숙소인 체스터톤스 속초로 옮기는 날체크아웃도 어플로 셀프로 하고 나와서 울산바위 보러 갑니당사실 워낙에 거대해 엠브로시아 카페까지 갈 필요 없이 갈수 있지만그래도 온 김에 커피도 마시고 다들 가는 곳 우리도 가보자 하고 갔다(동생이 전에 왔을때 시장보다 사람 더 많고 시끄러웠다 라는 후기를 들었습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내가 직접 겪어야 직성이 풀리므로 방문함 카페 더 엠브로시아 오...역시...커피 가격에 비해 고오급스러움은 없네요 날씨가 흐려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구름이 움직이면서 울산바위가 나왔다 들어갔다오히려 운무 사이에 보이는 울산바위가 더 멋있어 보인다 아기가 뭐든지 많이 보길 바라는 마음에 전국 어디든 다니는 중인데아직 울산바위.. 2024. 9. 20.
아기랑 평창 속초여행 3일차<설악워터피아> 운전만 5시간인 속초에 온 이유 사실 설악워터피아 안 봤으면 한화 예약도 안 했을 것 일찍부터 준비한덕에 50프로 할인해서 표 예약해 놓고 아침 일찍 가고 싶었지만 또 준비하고 가니 11시가 넘어버렸다 아기가 소리에 조금 민감해서 실내는 너무 시끄러워 실상 3시간 동안 놀았던 유수풀 식당은 매우 넓어 좋긴 한데 극악의 물가에 냉동음식 6만 원 치 먹고 온 거... 으... 나오기 전 집에 가기 싫다는 거 겨우 달래서 따뜻한 물에 가니 쉬한다고 해서 바로 데리고 나왔다 이제 곧 무료입장이 끝날 때가 다되어가는구나 그전에 또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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